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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했음/식기 및 주방용품

스토조 텀블러 타이탄

스토조 타이탄 (Stojo Titan)
카테고리 식기류(텀블러)
구매 시기  
구매 경로 or 이유 인터넷
  컵을 휴대하고 싶고 텀블러가 집에 거의 없어서 들이고 싶어짐.

 

710ml는 제가 따로 붙여놓았습니다.

빨대는 접을때 쏙 넣으면 들어갈정도의 유연함 있습니다.
하지만 큰 뚜껑 열면 팍 튀어오릅니다.

특징은 겉면 실리콘은 무광처리

속은 매끈한 유광 처리입니다.


용량도 적혀있어서 좋아요 710ml(약 24oz) 입니다. 용량보다 살짝 위에 여유가 있네요

물샘

물넣고 눕혀서 마구 흔들어보니
한 10~20초 까지는 괜찮다가
제꺼는 돌려 잠그는 부분에서 물이 방울방울 샜습니다.
세워서 흔드는건 안샜습니다.
그리고 세척 후 결합부분의 물기를 닦고 사용해야 덜 샌다네요.
그래도 쉐이크 타먹기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셰이크 타먹는 분도 계시긴 할텐데 저는 뽑기 실패라서..)
 
액체를 담고 가방에 스토조를 넣고 싶다면 잘 닫고 무조건 제품을 세워서 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점

접힌다
 
1. 용량이 크다
벤티 용량 가능

 
2. 뚜껑이 커서 앞접시로 활용 가능
-> 갑자기 밖에서 간식 받아서 먹을일 생기면 스토조의 뚜껑에 담아 드시는건 어떠세요?
 

넓고 좋잖아

3. 과일통 해도 되겠음.
방울토마토나 포도 가능할 정도
예를 들자면 아침에 과일 넣었다가 먹고 헹궈서 커피 담아 먹으면 될 듯

단점

크기가 크다
->타이탄 사이즈 한정인데
그래도 작은백에 들어가긴 하는데 나머지 물건을 못넣습니다..
(예시: 스마트폰만 넣고 다니는 가방 등)
 
 
보온 보냉은 포기하기
->그냥 종이컵처럼(??) 막 사용하기 좋습니다.
일회용컵도 유리컵도 온도 유지는 안되는데 큰 불만 없이 쓰잖아요? 그런식으로 쓰면 됩니다.
하지만 1회용 얇은컵보다 보온보냉은 잘 될 것입니다.
 
좋은 휴대성과 보온/용량은 같이 갈 수 없어요.(팩트다)


 

접고 캡을 열어 내부를 보세요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
설계미스가 있는거 같다.
접었을때 뚜껑과 많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뚜껑을 돌릴시 빨대 꽂는 구멍과 마찰을 하는데
실리콘에 흠을 내는듯 했다. 안닿는듯해도 누르면 닿고 캡두께도 있어서 구멍과 닿음. 캡과 내부 면도 마찰함.
당장은 티 안나겠지만 장기적으로 쓰면 마모가 될거 같다.
접혀 있을때는 큰 뚜껑을 먼저 열면 안될 거 같다.
그래서 빨대 캡을 먼저 열고 제품을 펴는건가 생각했다.
닫을 때도 실리콘 캡이 열린 뚜껑을 닫고 접는게 좋겠다.

이렇게 튀어나와서 마찰 가능
반대편은 이미 스친 자국이 난 상태

비기 제품은 사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그것도 그런식으로 생겼으면 뚜껑을 먼저 여는건 안 좋은거 같다.

 

그리고 플라스틱 슬리브도 사용량이 많아지면 헐거워지겠죠.

소모품에 대한 감안도 재질이 말랑하니깐 할 수 밖에 없어지네요.


가방부피를 줄이고 싶지만 큰 용량 포기 못 하시는분
->타이탄
 
주머니에도 넣을래
->비기 사이즈 이하 추천
 
손안에 쏙 들어오는 극단적 휴대성
-> 말아서 휴대 가능한 병이나 150ml 짜리 병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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